'17세 연하♥' 미나 "하루 2시간 운동...내장지방 국대 수준" (프리한 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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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나가 몸매 관리 비결을 밝혔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서는 17세 연하 남편 류필립과 결혼한 52세 미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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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가수 미나가 몸매 관리 비결을 밝혔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서는 17세 연하 남편 류필립과 결혼한 52세 미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올해 52세인 미나는 이날 폴댄스를 배우는 이유에 대해 "결혼을 하다 보니 남편이랑 야식도 먹고, 이러다가는 몸매도 중요하지만 성인병에 걸릴 나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일주일에 최대 5회, 최소 3회 하루 2시간 정도 하고 있다. 제가 보기보다 헬스장 가는 걸 안 좋아한다. 예전에는 운동하러 가기 싫은데 어쩔 수 없이 했다면 지금은 '오늘은 또 뭘 배울까?' 기대감에 가게 된다"고 말했다.
이후 공개된 일상에서 미나는 어머니와 홈트레이닝 후 과일, 채소를 넣은 샐러드를 먹었다. 미나는 "맛있긴 한데 채소를 먹으면 힘을 못 쓴다. 한국인은 쌀이 들어가야 한다"라고 웃었다.
또한 미나는 어머니의 건강 상태에 대해 "엄마가 건강검진을 했는데 내장지방이 저의 30배였나. 어쨌든 엄청 많이 나왔다. 저는 국가대표 선수 수준 내장지방이 나왔는데 엄마는 10kg가 나왔다"라고 폭로했다.
이어 "제가 계속 잔소리하면서 엄마의 살이 빠지니까, 엄마도 훨씬 건강해지고 예뻐져서 '이게 약이다' 생각하시고 (잔소리를) 듣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나와 류필립은 17세 나이 차를 이겨내고 결혼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yusuou@osen.co.kr
[사진] tvN '프리한 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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