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출신 엠버, 中 오디션 예능 준우승…걸그룹 재데뷔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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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프엑스 출신 엠버가 중국 오디션 예능프로그램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엠버 씨는 지난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4개월이 내 인생을 얼마나 바꿔놨는지 이루 말할 수가 없다"며 중국 망고TV 오디션 예능 프로그램 '승풍파랑적저저(乘風破浪的姐姐)'의 네 번째 시즌 '승풍2023'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승풍2023'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엠버 씨는 데뷔조 11인에 합류해 프로젝트 그룹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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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프엑스 출신 엠버가 중국 오디션 예능프로그램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엠버 씨는 지난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4개월이 내 인생을 얼마나 바꿔놨는지 이루 말할 수가 없다"며 중국 망고TV 오디션 예능 프로그램 '승풍파랑적저저(乘風破浪的姐姐)'의 네 번째 시즌 '승풍2023'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스스로 도전하고 싶었고, 안락함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마음으로 '승풍2023'에 들어갔다. 여러 번 말했지만, 정말 두려웠다. 그래도 두려움 때문에 멈출 수는 없었다"며 "자신감과 날 지지해주는 언니 동생들의 사랑을 가지고 '승풍2023'을 떠난다"고 종영을 맞이한 소감을 이야기했다.
이어 "우리가 밤새도록 연습한 수많은 밤, 바보 같이 장난치며 즐겼던 모든 것을 결코 잊지 못할 것"이라며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엠버 씨는 "달콥쌉쌀한 엔딩이지만, 계속해서 내가 될 수 있는 최고의 뮤지션, 최고의 퍼포머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모든 이들과 내 음악을 공유할 것"이라고 다짐을 이야기했다.
'승풍2023'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엠버 씨는 데뷔조 11인에 합류해 프로젝트 그룹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8월에는 중국에서 '엠버 2023 투어로드 노 모어 새드 송(No More Sad Songs)'을 개최한다.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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