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손잡은 티맥스티베로…11월, 전 세계에 '티베로 DBaaS' 소개

조연철 티맥스티베로 기술본부 상무가 ‘티베로 DBaaS’ 를 소개하고 있다(사진=티맥스티베로)

[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티맥스티베로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함께 연내 출시 예정인 ‘티베로 서비스형 데이터베이스(DBaaS)’를 오는 1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리인벤트(re:invent) 2023’에서 전 세계에 소개한다고 25일 밝혔다.

티베로 DBaaS는 완전관리형 클라우드 DB 서비스다. AWS클라우드 상에서 ‘공유디스크 기반의 액티브-액티브’ 이중화 환경을 지원해 운영을 자동화하는 점이 특징이다. 고가용성을 구현함고 동시에 정보기술(IT) 인프라를 생성하고 설정하는 과정을 별도 관리가 필요없도록 지원한다.

오는 10월 정식 출시 이후에는 AWS 리인벤트 2023에서 전 세계를 대상으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24일에는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산하 SaaS추진협의회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열린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전환 지원 세미나’에서 티맥스 DBaaS를 소개했다.

조연철 티맥스티베로 상무는 “오는 1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되는 ‘AWS 리인벤트’ 행사에 참여해 SaaS 형태의 완전관리형 DBaaS 서비스를 전세계에 선보일 예정”이라며 “AWS와 지속적인 협업으로 글로벌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SaaS 생태계 확대를 위한 관련 비즈니스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가은 (7rsilver@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