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T, 대구 지역 소외계층에 선풍기 100대 전달

맨 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부터 전윤종 KEIT 원장, 이기일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신석신 KEIT 노조위원장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대구 지역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에 혹서기 폭염을 대비하기 위한 선풍기 총 100대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KEIT는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선풍기를 전달하고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후원물품인 선풍기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개척에 이바지하기 위해 대구시 사회적경제기업 종합유통 채널 무한상사에서 구매했다.

전윤종 KEIT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