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그너 용병그룹, 우크라·폴란드 국경배치...긴장 고조

류제웅 2023. 7. 2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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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가 러시아 바그너그룹 용병들을 우크라이나, 폴란드 국경에 배치하는 계획을 추진하면서 역내 긴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벨라루스 내무부는 성명에서 이반 쿠브라코우 장관이 최근 군 훈련 센터에서 바그너 용병 지휘관들을 만나 접경지 공동 경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바그너 용병들은 지난달 무장 반란 시도 이후 벨라루스에 들어와 현지 군 특수부대 등의 훈련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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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가 러시아 바그너그룹 용병들을 우크라이나, 폴란드 국경에 배치하는 계획을 추진하면서 역내 긴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벨라루스 내무부는 성명에서 이반 쿠브라코우 장관이 최근 군 훈련 센터에서 바그너 용병 지휘관들을 만나 접경지 공동 경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쿠브라코우 장관은 벨라루스의 국경 상황이 어려워지면서 잠재적 위협과 도전에 대응할 수 있는 준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해졌다고 말했습니다.

바그너 용병들은 지난달 무장 반란 시도 이후 벨라루스에 들어와 현지 군 특수부대 등의 훈련을 맡고 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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