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업계 최초 '요양실손보장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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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은 이달 초 업계 최초로 요양서비스를 이용했을 때 발생하는 비용을 100세까지 보장하는 '요양실손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장기요양 1~5등급을 받고 요양원 또는 방문요양 서비스를 이용해 본인부담금이 발생하면 매월 시설급여(요양원)는 70만원, 재가급여(방문요양)는 30만원 한도로 실손 보장한다.
또 특약가입시에는 요양원 비급여항목인 식재료비와 상급침실이용비용 등을 매월 각각 60만원 한도로 추가 보장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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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은 이달 초 업계 최초로 요양서비스를 이용했을 때 발생하는 비용을 100세까지 보장하는 '요양실손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보험사가 현재 판매 중인 간병·요양보장 특약은 정해진 금액을 일시에 지급하는 형태다. 실제 소요되는 비용을 충족하기에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 상품은 장기요양 1~5등급을 받고 요양원 또는 방문요양 서비스를 이용해 본인부담금이 발생하면 매월 시설급여(요양원)는 70만원, 재가급여(방문요양)는 30만원 한도로 실손 보장한다.
또 특약가입시에는 요양원 비급여항목인 식재료비와 상급침실이용비용 등을 매월 각각 60만원 한도로 추가 보장받을 수 있다. 재가급여(방문요양)를 이용해도 매월 최대 120만원을 추가 보장받게 된다.
2018년에 추가된 경증치매자의 인지지원등급 보장도 신설했다. 가입연령은 최대 75세까지 가능하고, 유병자도 간편플랜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DB손보 관계자는 "노후 요양 및 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리스크를 보장하는 만큼 고객의 존엄한 노후생활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세관 기자 s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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