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핵심광물 중국 의존 탈피 위해 수입비중 설정 검토"

주요 선진 7개국, G7이 핵심 광물의 특정 국가에 대한 수입 비중을 낮추기 위해 공통의 목표를 설정하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일본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요미우리 신문은 G7의 이 같은 움직임은 핵심 광물의 주요 생산국인 중국을 염두에 두고 한 나라에 의존하지 않는 공급망을 구축하려는 데 목적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G7은 구체적으로 특정 국가에서 수입 비율이 높은 핵심 광물에 대해 어느 정도까지 의존할지 목표를 정하고 다른 국가에서 수입을 늘려 최종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G7은 특정 국가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방법으로 각국이 자원국에 공동 투자하는 방안도 떠오르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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