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기버스 안성일 대표, 학력·경력 위조 인정 "정정 조치할 것"

오지원 2023. 7. 25. 10: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을 빼돌리려 한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가 학력, 경력 위조 의혹을 인정했다.

안성일 대표 측은 오늘(25일) YTN star에 "학력, 이력 관련된 내용에 대해 오기재 된 부분을 확인했고, 이와 관련해 혼선을 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그러나 피프티 피프티와 어트랙트 사이 전속계약 분쟁이 불거지면서, 어트랙트는 안성일 대표가 멤버들을 빼앗아가려 한다고 주장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 안성일 대표 프로필

그룹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을 빼돌리려 한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가 학력, 경력 위조 의혹을 인정했다.

안성일 대표 측은 오늘(25일) YTN star에 "학력, 이력 관련된 내용에 대해 오기재 된 부분을 확인했고, 이와 관련해 혼선을 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정확한 정보가 전달되지 못한 점 송구스럽고, 정정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24일 티브이데일리는 안성일 대표의 공식 프로필상 학력이 중앙대학교 경영학부 졸업이라고 기재돼있지만, 해당 학부 졸업자 명단에서 안성일 대표를 찾을 수 없다고 보도했다.

또한, 블러썸픽처스와 블러썸스토리 총괄 이사, 워너브라더스코리아 제작이사, 비욘드뮤직의 권리 부문 대표 등을 역임했다고 기재된 주요 경력 역시 대부분 허위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안성일 대표는 연예 기획사 어트랙트와 외주 용역 계약을 맺고 피프티 피프티를 프로듀싱한 인물이다.

그러나 피프티 피프티와 어트랙트 사이 전속계약 분쟁이 불거지면서, 어트랙트는 안성일 대표가 멤버들을 빼앗아가려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안성일 대표는 템퍼링(사전접촉)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