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윤리자문위 검찰 고발 검토‥"국회의원 코인 신고 내용 공개"

윤수한 belifact@mbc.co.kr 2023. 7. 2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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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국회의원의 가상자산 신고 내용이 공개된 것과 관련해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에 대한 형사 고발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의원들이 국회법 절차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될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가상자산을 자진신고 했다"며 윤리심사자문위가 그러한 선의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 법적 절차도 지키지 않아서 법 위반 정도가 묵인하기 곤란한 상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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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국민의힘이 국회의원의 가상자산 신고 내용이 공개된 것과 관련해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에 대한 형사 고발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윤리심사자문위에 대한 법적인 조치를 검토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의원들이 국회법 절차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될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가상자산을 자진신고 했다"며 윤리심사자문위가 그러한 선의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 법적 절차도 지키지 않아서 법 위반 정도가 묵인하기 곤란한 상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리심사자문위가 의원들이 신고한 가상자산 보유·거래 내용 등에 대해 비밀 엄수 의무를 지키지 않으면서,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보도가 나오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윤 원내대표는 "누구를 고발할 것인지 또 어느 법으로 고발할 것인지 등은 당 법률자문위에서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윤수한 기자(belifac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07257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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