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영명학교 학교기업 '담다', 수해현장에 커피 나누기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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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다는 안동영명학교 학생들의 교육과 자활을 위해 설립한 학교기업이다.
'찾아가는 명커피' 행사는 5년째이다.
평시에는 커피차량을 이용, 직접 커피를 내리지만, 이번에는 복구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학교에서 직접 내린 커피를 캔에 담아 냉동한 것을 나눠주고 있다.
이관희 안동영명학교 교장은"폭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예천군 지역주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하루속히 수해복구가 이루어져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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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영명학교 학교기업 '담다’는 최근 예천군 수해현장을 찾아 자원봉사자 등에게 직접 만든 캔커피를 전달하는 ‘찾아가는 명커피’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담다는 안동영명학교 학생들의 교육과 자활을 위해 설립한 학교기업이다. ‘찾아가는 명커피’ 행사는 5년째이다.
평시에는 커피차량을 이용, 직접 커피를 내리지만, 이번에는 복구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학교에서 직접 내린 커피를 캔에 담아 냉동한 것을 나눠주고 있다.
이관희 안동영명학교 교장은“폭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예천군 지역주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하루속히 수해복구가 이루어져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권정식 기자 kwonjs5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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