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호우 피해 복구 성금 2억원 전달

유희곤 기자 2023. 7. 2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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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 25일 호우 피해 지역 복구 성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피해 기업과 개인 고객의 신용카드 결제대금 청구를 최대 6개월 유예하는 등 특별금융 지원제도도 시행하고 있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운전자금 및 시설물 피해복구자금 최대 3억원을 대출받을 수 있고, 최대 1.0%포인트의 금리를 감면받는다. 기존 대출은 만기 연장과 원금 상환 유예를 받을 수 있다.

개인고객은 예금 특별중도해지 우대와 수신 수수료 면제를 받는다. 가계당 최대 3000만원을 대출받을 수 있고 최대 1.0%포인트의 금리 감면과 원금 상환 유예도 가능하다.

유희곤 기자 hul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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