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 이혼 7년만에 “결혼 다시 하고 싶은 생각 들어”

한윤종 2023. 7. 2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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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김새롬이 재혼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MBN, K-STAR '쉬는 부부'에서는 2차 워크숍 1교시에서 부부관계 발표를 한 쉬는 부부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어 "저도 제 감정, 그러니까 힘들고... 예를 들어 각방을 쓰거나... 아니면은 부부싸움을 하더라도 뭔가 내 탓이 아닌 상대방 탓 아니면 상황 탓을 했다면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상대방 마음을 생각하게 됐다. 되게 희한하게"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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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K-STAR '쉬는 부부'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김새롬이 재혼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MBN, K-STAR '쉬는 부부'에서는 2차 워크숍 1교시에서 부부관계 발표를 한 쉬는 부부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한채아는 "저도 이 프로그램 하면서 많이 배워가고 있다. 예전에는 사실 어떻게 보면 딱 지금 미루리 부부랑 비슷해"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저도 제 감정, 그러니까 힘들고... 예를 들어 각방을 쓰거나... 아니면은 부부싸움을 하더라도 뭔가 내 탓이 아닌 상대방 탓 아니면 상황 탓을 했다면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상대방 마음을 생각하게 됐다. 되게 희한하게"라고 털어놨다.

이에 김새롬은 "저도 약간 진지하게 얘기를 해보자면은 '어?! 그래? 이런 게 결혼이면... 다시 해도 되겠는데?' 이런 생각이 드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신동엽은 김새롬에 "다행이네"라고 반색했고, 김새롬은 바로 "거기까지(?)다"라고 선을 그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쉬는 부부'는 다양한 사회적, 개인적 이유로 '섹스리스'로 사는 대한민국 부부들에게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부부 관계 솔루션'을 제안하며 공감을 유발하는 신개념 토크쇼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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