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조소현, 콜롬비아전 선발…박은선·페어는 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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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 첫 상대인 콜롬비아전에 지소연(수원FC), 조소현(토트넘) 등 베테랑이 총출동한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은 25일 오전 11시 호주 시드니의 시드니 풋볼 스타디움에서 콜롬비아와 대회 조별리그 H조 1차전을 치른다.
지소연과 조소현은 이날 출전으로 한국 축구 최다 A매치 기록(146경기)을 이어갔다.
콜롬비아도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에서 뛰는 카이세도 등 정예 멤버가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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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 첫 상대인 콜롬비아전에 지소연(수원FC), 조소현(토트넘) 등 베테랑이 총출동한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은 25일 오전 11시 호주 시드니의 시드니 풋볼 스타디움에서 콜롬비아와 대회 조별리그 H조 1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2015년 캐나다 대회 이후 8년 만에 16강에 도전한다.
콜롬비아 격파를 위해 한국은 최전방에 최유리, 손화연(이상 현대제철)을 내세웠다.
또 중원에서는 지소연과 조소현, 이금민(브라이튼)이 호흡을 맞춘다.
지소연과 조소현은 이날 출전으로 한국 축구 최다 A매치 기록(146경기)을 이어갔다.
후방에서는 김혜리, 임선주(이상 현대제철), 심서연(수원FC)이 스리백을 구축하고, 장슬기(현대제철)와 추효주(수원FC)가 윙백으로 나선다.
골키퍼 장갑은 윤영글(BK 헤켄)이 낀다.
베테랑 장신 공격수 박은선(서울시청)과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이번 대회 최연소 선수인 2007년생 케이시 유진 페어(PDA)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콜롬비아도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에서 뛰는 카이세도 등 정예 멤버가 출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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