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3 게임 개발사 디랩스, 60억 규모 투자 유치 ‘성공’

임영택 게임진 기자(ytlim@mkinternet.com) 2023. 7. 2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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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3 게임 개발사 디랩스(대표 권준모)는 6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디랩스 권준모 대표는 "네시삼십삼분으로 이미 검증된 업계 최고의 개발력과 디랩스가 지닌 가능성을 믿고 투자를 유치한 만큼 준비하고 있는 게임 3종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통해 최고의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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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랩스
웹3 게임 개발사 디랩스(대표 권준모)는 6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에는 해시드, 플라네타리움, 스파르탄, 메릿서클, 폴리곤 등이 참여했다. 유치된 자금은 출시 예정인 웹3 게임 ‘럼블레이싱스타’를 비롯해 ‘스페이스 프론티어’, ‘메타볼츠’ 등의 개발과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에 활용될 예정이다.

디랩스는 PC 기반의 웹3 게임 ‘럼블레이싱스타’의 출시에 앞서 지난 6월 28일 PFP NFT 파트너사와 어드벤처패스 NFT 홀더들을 대상으로 프라이빗 파티 테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지난 4월 진행한 어드벤처패스 NFT의 ‘민팅(발행)’에서는 NFT 거래소 오픈씨에서 종합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를 주도한 해시드벤처스의 김서준 대표는 “전통 게임산업에서 완성도 높은 게임을 만들어온 베테랑 개발팀이 개성 있는 지식재산권(IP)들을 통해 웹3 생태계에 접목하는 시도를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디랩스 권준모 대표는 “네시삼십삼분으로 이미 검증된 업계 최고의 개발력과 디랩스가 지닌 가능성을 믿고 투자를 유치한 만큼 준비하고 있는 게임 3종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통해 최고의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디랩스의 웹3게임 ‘럼블레이싱스타’는 잔디 깎는 기계인 ‘론모어(Lawnmower)’를 이용해 전 세계 이용자들과 경쟁하는 멀티플레이어 레이싱 게임이다. 다양한 트랙, 독특한 아이템과 스킬, 프로필 사진 PFP NFT와의 연동 등이 특징이다. 올해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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