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 '팀킴'의 日 라이벌 후지사와, 보디빌더 변신 '은메달'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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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차례의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에서 한국의 '팀킴'과 라이벌 경쟁을 펼쳤던 일본 '팀 후지사와'의 스킵 후지사와 사쓰키가 보디빌더로 변신했다.
24일 일본 닛칸 스포츠에 따르면 후지사와는 지난 22일 이바라키현 미토시에서 열린 보디 메이크 콘테스트 '몰라 컵(MOLA CUP)' 비키니 클래스에 출전해 '여자 비키니 노비스'에서 동메달, '여자 비키니 오픈'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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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차례의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에서 한국의 '팀킴'과 라이벌 경쟁을 펼쳤던 일본 '팀 후지사와'의 스킵 후지사와 사쓰키가 보디빌더로 변신했다.
24일 일본 닛칸 스포츠에 따르면 후지사와는 지난 22일 이바라키현 미토시에서 열린 보디 메이크 콘테스트 '몰라 컵(MOLA CUP)' 비키니 클래스에 출전해 '여자 비키니 노비스'에서 동메달, '여자 비키니 오픈'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피트니스 월드 재팬(FWJ)이 SNS에 공개한 대회 사진 속 후지사와는 근육질의 탄탄한 몸매로 은메달과 동메달을 든 채 환하게 미소짓고 있다.
닛칸스포츠는 "후지사와가 지난 4월부터 이번 대회를 위해 본격적으로 트레이닝을 시작했다. 대회 1개월 전부터 철저하게 식단을 지켰다"라고 설명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후지사와는 8월부터 다시 컬링 선수로 돌아가 아이스링크에서 훈련을 시작, 9월부터 캐나다 원정 훈련을 거쳐 11월 범대륙 컬링 선수권대회에 나설 예정이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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