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국가첨단산단 지정 확정! '평택' 부동산 겹경사, 지제역 반도체밸리 제일풍경채 2BL 분양

2023. 7. 2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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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국가첨단전략산업 반도체 특화단지로 삼성의 도시 '평택시'를 확정 발표했다.

이에 겹경사를 맞은 평택시는 국가 반도체 산업의 미래 핵심지역으로 위상을 공고히 하게 되면서, 지역 부동산시장의 가치 또한 한층 더 높아질 전망이다.

분양관계자는 "단지는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호재와 함께 앞서 발표된 평택지제역 일대 개발 수혜도 한 몸에 누릴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100% 계약마감을 앞두고 있다"라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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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평택·용인에 반도체 국가첨단전략 특화단지 조성 발표
- 미래가치 기대감에 부동산 시장도 들썩... 가격 상승, 분양활기 지속
- 지제역 반도체밸리 제일풍경채 2BL, 1,152가구 대단지에도 계약 불티… 완판 임박

 


정부가 국가첨단전략산업 반도체 특화단지로 삼성의 도시 ‘평택시’를 확정 발표했다. 이에 겹경사를 맞은 평택시는 국가 반도체 산업의 미래 핵심지역으로 위상을 공고히 하게 되면서, 지역 부동산시장의 가치 또한 한층 더 높아질 전망이다.

정부는 지난 20일 핵심 전략산업인 반도체·이차전지·디스플레이 초격차 확보를 위해 국가첨단전략 특화단지 7곳과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5곳을 지정했다. 

국가첨단전략 특화단지로는 평택시와 용인시, 구미시가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또 청주오창·포항·새만금·울산은 이차전지, 천안아산은 디스플레이 특화단지로 선정됐다. 이어 소부장 특화단지로는 광주·대구(미래차), 오송(바이오), 부산(반도체), 안성(반도체) 등이 지정됐다.  

가장 주목받는 곳은 평택시와 용인시다. 정부가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함께 총 562조원을 투자해 세계 최대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 거점으로 삼겠다는 계획을 밝혀서다. 이를 통해 메모리 반도체 세계 1위를 수성하고, 시스템 반도체 점유율을 현재 3%에서 2030년까지 10%로 끌어올린다는 게 정부의 목표다.

상황이 이렇자 겹경사를 맞은 평택시 분위기는 한층 더 뜨거워지고 있다. 지역 가치 상승과 경제활성화는 물론, 꾸준한 주거 수요 유입이 예상되면서 부동산 시장도 분위기가 달아오르는 모습이다.

평택시 A부동산 관계자는 "평택시는 이에 앞서 평택지제역 일대에 약 3만 3,000가구 규모의 '콤팩트시티' 개발과 GTX-A, C노선의 연장 추진이 발표되면서 이미 부동산 분위기가 크게 달아오른 상태였다"며 "그런 가운데 이번 호재 발표로 또 한 번의 겹경사를 맞은 평택 부동산은 관심이 더욱 높아지며 매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라고 말했다.

실제 평택 부동산 시장은 미래가치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매매가격이 크게 오르고 신규 분양은 연일 계약 순항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적으로 지난 달 청약을 받고 이달부터 계약을 진행한 아파트인 '지제역 반도체밸리 제일풍경채 2BL'은 1,152가구의 대단지임에도 현재 100% 완판을 앞둔 것으로 조사됐다.

분양관계자는 "단지는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호재와 함께 앞서 발표된 평택지제역 일대 개발 수혜도 한 몸에 누릴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100% 계약마감을 앞두고 있다"라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실제 지제역 반도체밸리 제일풍경채 2BL은 평택 일대에 잇따르고 있는 대형 개발 호재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 특히 평택지제역이 반경 2.9km에(차량 이용 시 6분대 이동 가능) 위치해 앞서 발표된 평택지제역 일대 개발의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

뛰어난 가격경쟁력도 눈길을 끈다. 실제 전용 84㎡ 분양가는 4억3천만원 ~ 4억8천만원대로 책정돼 주변 시세 대비 상당한 경쟁력을 갖췄다. 이는 인근의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가 9억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무려 4억원이 저렴한 가격이다.

지제역 반도체밸리 제일풍경채 2BL은 평택시 가재지구 공동2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2개동, 총 1,152가구 규모의 조성되는 브랜드 대단지다.

현재 마지막 잔여분 계약을 앞두고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으로, 특히 기준층 대비 최소 900만원에서 최대 4천500만원까지 저렴한 지기세대(1~4층)를 대상으로는 기존 계약자가 신규 계약자를 소개하면 두 계약자에게 모두 각 50만원씩 지급해주는 '이웃사촌 만들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 7월 말까지 견본주택을 방문하고, 상담하는 모든 고객에게 1만원 상품권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

지제역 반도체밸리 제일풍경채 2BL의 선착순 계약은 견본주택에서 진행한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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