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 불참한 이강인, 호날두와 맞대결도 무산...알 나스르전 결장 전망

유지선 기자 2023. 7. 2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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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의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던 이강인(PSG)이 알 나스르전에 결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강인은 일본에서 진행되는 PSG의 프리시즌 투어에 함께하고 있다.

프랑스 '르 파리지앵'은 24일(현지시간) "허벅지에 통증을 호소했던 이강인은 알 나스르와의 경기에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심각한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으나, 새 시즌 개막을 앞두고 무리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출전에 신중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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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파리 생제르맹(PSG)의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던 이강인(PSG)이 알 나스르전에 결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강인은 일본에서 진행되는 PSG의 프리시즌 투어에 함께하고 있다. 일본에 캠프를 차린 PSG는 세 차례 경기를 치른다. 25(이하 한국시간) 알 나스르를 상대로 맞대결을 펼치며, 28일에는 세레소 오사카, 81일에는 인터 밀란을 차례로 만난다.

첫 경기 상대인 알 나스르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속해있는 팀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강인이 호날두와 맞대결을 펼치는 모습은 볼 수 없게 됐다. 프랑스 '르 파리지앵'24(현지시간) "허벅지에 통증을 호소했던 이강인은 알 나스르와의 경기에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강인은 지난 22일 르아브르(프랑스)를 상대로 한 친선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 선발로 나섰지만 오른쪽 허벅지를 부여잡고 통증을 호소하면서 전반 43분경 교체 아웃된 것이다. 심각한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으나, 새 시즌 개막을 앞두고 무리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출전에 신중한 모습이다.

한편, 강인이 몸담고 있는 PSG는 일본 투어를 마친 뒤, 한국을 방문해 83일 부산에서 전북 현대와 맞대결을 펼친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P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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