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폐플라스틱 재활용 '이노버스', 팁스 선정 …"1일 수집량 100t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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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플라스틱 자원 수거 솔루션을 제공하는 이노버스가 중소벤처기업부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장진혁 이노버스 대표는 "국내 플라스틱 재활용 시장 규모는 약 2조6000억원 규모로 매년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고품질 폐플라스틱 원료 공급은 매우 부족한 상황"이라며 "팁스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AI 선별ㆍ수집 기술, 사용자 편의성 및 제품 설치 확장에 힘써 1일 수집량 100톤(t)을 확보할 수 있는 환경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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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플라스틱 자원 수거 솔루션을 제공하는 이노버스가 중소벤처기업부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팁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정부와 민간 투자사가 함께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미래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해 집중 지원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이노버스는 팁스 운영사인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추천과 투자를 받아 최종 선정됐으며, 2년간 최대 5억원의 연구개발 비용과 사업화 자금 1억원을 받는다.
이노버스는 인공지능(AI) 페트병 리사이클 로봇 '쓰샘 RePET'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고품질 투명페트병을 배출단계에서 별도로 수집, 기존 재활용 시스템의 한계로 오염, 혼합돼 폐기됐던 투명 페트병의 품질을 개선할 수 있다. 국내 폐플라스틱 재활용 산업의 핵심인 고품질 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게 특징이다.
이번 팁스 프로그램으로 이노버스는 안정적인 고품질 원료 수집을 위해 기존 AI 선별 모델을 고도화해 선별 정확도와 처리속도를 대폭 높일 예정이다.
장진혁 이노버스 대표는 "국내 플라스틱 재활용 시장 규모는 약 2조6000억원 규모로 매년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고품질 폐플라스틱 원료 공급은 매우 부족한 상황"이라며 "팁스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AI 선별ㆍ수집 기술, 사용자 편의성 및 제품 설치 확장에 힘써 1일 수집량 100톤(t)을 확보할 수 있는 환경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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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래 기자 futur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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