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 개선 늦어진다…PI첨단소재 8%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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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첨단소재의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밑돌고 이익 개선세가 늦어질 것으로 보이자 주가도 하락 중이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PI첨단소재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0.9% 감소한 25억원을 기록해 NH투자증권 추정치를 소폭 하회했다"며 "전 분기 대비로는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나 부진한 글로벌 스마트폰 업황 지속으로 가동률이 낮은 수준(44.4%)을 유지하면서 이익률이 부진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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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첨단소재의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밑돌고 이익 개선세가 늦어질 것으로 보이자 주가도 하락 중이다.
25일 오전 10시28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PI첨단소재는 전 거래일 대비 3000원(9.01%) 내린 3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PI첨단소재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0.9% 감소한 25억원을 기록해 NH투자증권 추정치를 소폭 하회했다"며 "전 분기 대비로는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나 부진한 글로벌 스마트폰 업황 지속으로 가동률이 낮은 수준(44.4%)을 유지하면서 이익률이 부진했다"고 했다.
또 "최근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 부진 지속되고 국내 고객사 판매 둔화가 더욱 가팔라진 것으로 파악됐다"며 "가동률 하락에 따른 매출액 감소 및 고정비용 확대로 이익 개선세가 당초 예상 대비 늦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이에 따라 2023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313억원에서 21억원으로 하향하고 2024년 영업이익 전망치도 소폭 하향한다"고 했다.
홍재영 기자 hjae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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