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인바이츠 "부동산 349억원에 매각해 연구개발 재원 마련"

조현영 2023. 7. 2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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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인바이츠(구 크리스탈지노믹스)는 분당구 판교에 있는 부동산을 약 349억원에 매각했다고 25일 밝혔다.

매각 대상은 그간 본사로 사용하던 분당구 대왕판교로에 위치한 건물의 3개 층이다.

회사는 핵심 사업 영역에 포함되지 않는 자산을 매각해 신약 개발과 임상시험에 필요한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CG인바이츠는 앞으로도 자산 매각과 비용 절감을 통해 단기적으로 재무 건전성을 높이고 추가적인 연구개발 성장 자원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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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인바이츠 로고 [CG인바이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CG인바이츠(구 크리스탈지노믹스)는 분당구 판교에 있는 부동산을 약 349억원에 매각했다고 25일 밝혔다.

매각 대상은 그간 본사로 사용하던 분당구 대왕판교로에 위치한 건물의 3개 층이다. 회사는 오는 9월 서울 마곡 신사옥으로 본사를 이전한다.

회사는 핵심 사업 영역에 포함되지 않는 자산을 매각해 신약 개발과 임상시험에 필요한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CG인바이츠는 앞으로도 자산 매각과 비용 절감을 통해 단기적으로 재무 건전성을 높이고 추가적인 연구개발 성장 자원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CG인바이츠는 신약 개발사 크리스탈지노믹스의 새 사명으로, 지난달 최대 주주가 투자목적 특수법인(SPC) '뉴레이크인바이츠'로 변경되면서 정해졌다. 최대 주주가 변경되며 회사는 증자 대금 580억원을 확보했다.

hyun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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