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의 중심에서 법조타운 프리미엄 누린다… ’e편한세상 홍성 더 센트럴’
법원이나 검찰청, 로펌 등 법과 관련된 공공기관 및 기업들이 밀집돼 있는 이른바 ‘법조타운’ 인근에 들어서는 아파트가 인기다.
법조타운 인근으로 다양한 법조계 종사자들이 몰려드는 만큼 고소득 전문직 배후 수요가 풍부해 지역 내 부촌으로 자리 잡는 경우가 많고, 공공기관이 밀집한 만큼 유해시설이 들어서기 어려워 쾌적한 주거 환경이 조성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대표적인 법조타운인 서울 서초법조타운과 가까운 반포동 일대는 국내에서 손 꼽히는 고가 아파트들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다. ‘반포래미안아이파크’의 전용면적 84㎡는 올해 6월 29억2,000만원에 거래됐고, ‘반포리체’ 전용면적 84㎡ 역시 올해 6월 28억2,000만원에 손바뀜됐다.
서울 외 지역에서도 마찬가지다. 청주지방법원과 청주지방검찰청이 위치한 청주 서원구 산남동은 지역 내 부촌으로 꼽힌다. 법조타운 인근에 있는 ‘대원칸타빌1차’ 전용면적 84㎡는 올해 6월 3억800만원에 거래됐다. 반면, 법조타운과 떨어진 지역인 상당구에 위치한 ‘용암대원칸타빌’ 전용면적 84㎡는 올해 6월 2억500만원에 거래되면서 동일 면적, 동일 브랜드임에도 법조타운 인근 단지와 1억 이상의 시세 차이를 보였다.
업계 전문가는 “법조타운은 법원 중심의 업무지구로 관련 종사자들이 몰려드는 만큼 공원, 문화시설, 편의 시설 등의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어 주거 선호도가 높다”라면서 “게다가 고소득 전문직들의 주거 수요가 뒷받침돼 지역 내 부촌으로 자리 잡는 사례가 많아지면서 수요자들의 관심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렇다 보니 법조타운 인근에 공급되는 아파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토지신탁이 충청남도 홍성군에 분양하는 ‘e편한세상 홍성 더센트럴’이 대표적이다.
단지는 반경 1km 내에 대전지방법원 홍성지원, 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 등의 법원기관이 있어 홍성의 대표적인 법조타운, 부촌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법조타운뿐만 아니라 홍성시장, 홍성군청 등의 행정시설까지 있어 편리한 생활은 물론, 주택 수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
‘e편한세상 홍성 더센트럴’이 품게 될 배후수요는 이뿐만이 아니다. 각종 산업시설과 산학협력시설들이 들어서는 내포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조성 중이며, 내포신도시와는 차량 1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 향후 산단이 조성될 시 근로자들이 직주근접을 누릴 배후 주거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로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와 인접한 충서로, 내포로 등을 이용해 홍성군 전 지역 및 주변 도심권으로 이동이 용이하며, 홍성종합터미널, 장항선 홍성역, 서해안고속도로(홍성IC) 등 광역 교통망의 이용도 수월하다.
교통호재도 예정돼 있어 생활 여건은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홍성역에는 일산 대곡까지 이어지는 서해선 복선전철이 개통될 예정이며, 수도권 전철 1호선과 연계되는 장항선 복선전철 사업도 진행되고 있어 향후 서울까지 1시간 내로 접근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현재 서해선~경부선KTX 연결사업도 추진 중이다.
‘e편한세상’만의 특화 설계도 수요자들의 눈길을 끈다. 단지는 여유있는 중대형 평형에 4베이 판상형과 탑상형이 조화롭게 구성돼 있다. e편한세상만의 기술과 상품, 디자인, 철학이 총체적으로 집약된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도 적용돼 편의성을 높였다. C2 하우스는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가변형 구조로 설계돼 취향에 따른 자유로운 구조 변경이 가능하다.
‘e편한세상 홍성 더센트럴’은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월산리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6개 동, 전용면적 84~101㎡ 총 470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로는 △84㎡A 154세대 △84㎡B 119세대 △84㎡C 117세대 △101㎡ 80세대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며 주택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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