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취미·여가 플랫폼 '솜씨당'에 30억 지분 투자

김승한 기자 2023. 7. 2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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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온·오프라인 취미·여가 플랫폼 '솜씨당'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솜씨당컴퍼니에 약 30억원의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분 투자는 LG유플러스가 미래 성장 동력으로 제시한 플랫폼 사업 분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결정됐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솜씨당 콘텐츠와 솔루션을 자체 플랫폼에 연동해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고 콘텐츠 공동 기획, 예약·커머스 신규 사업 기회 창출 등 영역에서 협력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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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온·오프라인 취미·여가 플랫폼 '솜씨당'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솜씨당컴퍼니에 약 30억원의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솜씨당은 사용자와 온·오프라인 클래스 작가를 연결해주는 취미·여가 앱(애플리케이션)이다. 지난달 기준 솜씨당의 누적 앱 다운로드 수는 약 185만건, 누적 클래스 수는 약 37만개에 달한다.

최근에는 키즈·가족 전용 체험 클래스 '솜키즈'를 론칭, 고객군을 확대하고 클래스 예약관리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솜메이트'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이번 지분 투자는 LG유플러스가 미래 성장 동력으로 제시한 플랫폼 사업 분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결정됐다. 성장이 기대되는 플랫폼 사업자와 선도적인 협업을 통해 신사업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솜씨당 콘텐츠와 솔루션을 자체 플랫폼에 연동해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고 콘텐츠 공동 기획, 예약·커머스 신규 사업 기회 창출 등 영역에서 협력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권용현 LG유플러스 CSO(최고전략책임자)는 "솜씨당의 콘텐츠 역량과 LG유플러스의 탄탄한 기술력 및 서비스 운영 능력을 접목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한 기자 win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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