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기버스 안성일 대표, 학력·경력 위조 의혹에 “오기재 확인, 정정할 것”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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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피프티 피프티 사태와 관련해 외부 세력 의혹을 받고 있는 더기버스의 안성일 대표가 학력 및 경력 위조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지난 24일 한 매체는 피프티피프티 사태의 배후로 지목된 안성일 대표의 학력과 경력 일부가 위조됐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더기버스 측은 25일 공식 입장을 내고 "안성일 대표 학력, 이력 관련된 내용에 대해 오기재 되어있는 잘못된 부분들이 확인됐고 이와 관련 해서 혼선을 드려 죄송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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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그룹 피프티 피프티 사태와 관련해 외부 세력 의혹을 받고 있는 더기버스의 안성일 대표가 학력 및 경력 위조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지난 24일 한 매체는 피프티피프티 사태의 배후로 지목된 안성일 대표의 학력과 경력 일부가 위조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안성일 대표의 공식 프로필 학력란에는 ‘중앙대학교 경영학부 졸업’으로 표기됐지만, 중앙대학교 경영학과 졸업생 목록 명단에는 안성일이라는 인물이 존재하지 않았다.
또한 2020년부터 2023년 4월까지 비욘드 뮤직의 권리 부문 대표를 역임했다고 표기했지만 비욘드 뮤직 측은 “경력 3년 4개월은 허위”라며 “2021년 1월부터 22년 5월까지 외주용역 형태로 근무했지만, 성과가 없어서 8개월의 급여를 주고 용역 계약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더기버스 측은 25일 공식 입장을 내고 “안성일 대표 학력, 이력 관련된 내용에 대해 오기재 되어있는 잘못된 부분들이 확인됐고 이와 관련 해서 혼선을 드려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어 “정확한 정보가 전달되지 못한 점 송구스럽고 정정 조치하겠다”고 덧붙였다. /mk3244@osen.co.kr
[사진] 더기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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