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학생인권조례는 반항 조장·학부모 갑질 조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최근 교권 강화를 촉구하는 목소리와 관련해, 학생인권조례가 학생 반항 조장 조례이자 학부모 갑질 조례로 변질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25일)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내 최초로 학생인권조례를 만들 당시 뉴욕의 학생 권리장전을 참고했지만 제대로 벤치마킹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최근 교권 강화를 촉구하는 목소리와 관련해, 학생인권조례가 학생 반항 조장 조례이자 학부모 갑질 조례로 변질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25일)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내 최초로 학생인권조례를 만들 당시 뉴욕의 학생 권리장전을 참고했지만 제대로 벤치마킹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껍데기만 카피하면서 학생 방종을 조장해 교권과 학습권을 침해하게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각 지역 교육감과 협의해 학생인권조례 가운데 교권을 침해하거나 다른 학생의 학습권을 방해하는 조항은 개정과 폐지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선심성 예산을 돌려 학교 행정인력을 충분히 확보해 학생 지도 문제를 다루는 방안과 부당한 갑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교사를 조력하는 제도 도입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성 20명 살해할 것" 섬뜩한 글...흉기 구매 내역까지 첨부
- "내 딸도 똑같이 죽었다"...교육청 기자회견장서 오열한 아버지
- 인도 경찰에게 사기 당한 한국 유튜버...현지 언론까지 보도
- 우루과이 연안에 펭귄 떼죽음…이동 중 영양실조 추정
- [단독] 대낮 도심 아파트에서 흉기 난동...70대 남성 체포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중학교 때 쓰던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깜빡...결국 부정행위 처리
- "형사님 감사합니다"…동생 죽인 친형이 경찰에 고개 숙인 이유?
- 트럼프의 관심 밖 '북한 핵무기'...김정은, 이유 있는 눈치보기? [Y녹취록]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