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기버스 안성일 대표, 학력·이력 위조 인정 "정정 조치"

박상후 기자 2023. 7. 2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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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일 더기버스 대표
더기버스 측이 안성일 대표 학력 위조 관련 입장을 밝혔다.

더기버스는 25일 '안성일 대표 학력·이력 관련된 내용에 대해 오기재 되어있는 잘못된 부분들이 확인됐고 이와 관련해서 혼선을 드려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어 '정확한 정보가 전달되지 못한 점 송구스럽고 정정 조치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안성일 대표는 학력 위조 의혹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각종 포털사이트에는 안성일 대표의 공식 프로필 학력이 중앙대학교 경영학부 졸업으로 표기돼 있으나 중앙대학교 경영학과 졸업생 명단 목록에 안성일이라는 인물이 존재하지 않아 의구심은 더욱 커졌다.

안성일 대표는 특히 자신의 경력을 쌓아온 엔터테인먼트에 이력서를 제출할 때 학력란에 '중앙대학교 경영학부 졸업'으로 표기한 것으로 알려져 비난이 쏟아졌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더기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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