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디자인 공개···신차급 변화

박순봉 기자 2023. 7. 25. 10:2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아가 상품성을 개선한 4세대 모델 ‘더 뉴 쏘렌토’의 디자인을 25일 공개했다. 가솔린·디젤·하이브리드 4WD 모델은 다음달 중순에, 하이브리드 2WD 모델은 인증이 완료된 이후 출시할 예정이다.

기아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쏘렌토’ 기아 제공
기아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쏘렌토’ 기아 제공
기아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쏘렌토’ 기아 제공

기아는 새로워진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쏘렌토에 브랜드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이지만 신차 수준으로 디자인을 변경했다.

실내에는 ‘경계 없는 이어짐’을 주제로 디자인했다.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했고, 인포테인먼트·공조 전환 조작계, 지문인증 시스템 등을 운전자 중심의 환경으로 구성했다.

외장 색상은 인터스텔라 그레이, 시티스케이프 그린, 볼캐닉 샌드 브라운 등을 추가해 총 5종으로 구성했다. 내장은 블랙, 올리브 브라운을 포함해 총 3종을 운영한다.

기아 관계자는 “쏘렌토는 시대가 요구하는 디자인에 발맞춰 매 순간 가장 세련된 SUV의 기준을 제시하며 많은 고객의 사랑을 받아왔다”고 밝혔다.

박순봉 기자 gabgu@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