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천안병원, 인공지능 진단 기술개발 업무협약 2건 체결

유의주 2023. 7. 2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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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미래혁신의료연구센터는 지난 24일 병원 회의실에서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진단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2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오톰과는 이 회사가 보유한 포터블 엑스레이 시스템과 결핵 진단 AI 기술을 폐암, 폐렴, 결핵 등의 진단에 활용하고, 의료서비스 상용화에 함께 나선다.

㈜퓨리메디와는 혈청 대사체 AI 분석을 통한 암 진단 기술 및 체외 진단 의료기기 개발을 함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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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촬영 모습 [순천향대천안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미래혁신의료연구센터는 지난 24일 병원 회의실에서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진단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2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오톰과는 이 회사가 보유한 포터블 엑스레이 시스템과 결핵 진단 AI 기술을 폐암, 폐렴, 결핵 등의 진단에 활용하고, 의료서비스 상용화에 함께 나선다. 오톰은 흉부 영상 분야에서 최고 등급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획득한 업체다.

㈜퓨리메디와는 혈청 대사체 AI 분석을 통한 암 진단 기술 및 체외 진단 의료기기 개발을 함께하기로 했다.

센터는 퓨리메디와 AI를 활용한 암 조기진단 및 위치판별 기술을 개발하고, 전향적 임상시험을 통해 성능을 평가, 국내 최초로 식약처 인허가도 진행할 예정이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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