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호우 피해자 각종 지방세 면제

박웅 2023. 7. 25. 10: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북도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도민들을 위해 각종 지방세를 면제해 주기로 했습니다.

호우로 숨진 사람의 부동산과 차량을 유가족이 상속하는 경우 취득세를 면제하고, 사망자와 유가족에게 부과한 지역자원시설세도 면제합니다.

또, 호우 탓에 더는 사용할 수 없거나 부서진 자동차의 자동차세를 비롯해 호우 피해 건축물과 자동차, 기계 장비를 2년 안에 대체 취득하면 취득세와 등록면허세도 면제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전라북도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도민들을 위해 각종 지방세를 면제해 주기로 했습니다.

호우로 숨진 사람의 부동산과 차량을 유가족이 상속하는 경우 취득세를 면제하고, 사망자와 유가족에게 부과한 지역자원시설세도 면제합니다.

또, 호우 탓에 더는 사용할 수 없거나 부서진 자동차의 자동차세를 비롯해 호우 피해 건축물과 자동차, 기계 장비를 2년 안에
대체 취득하면 취득세와 등록면허세도 면제합니다.

호우 피해로 세무조사를 받기 어려운 상황에 놓인 법인 등은 세무조사를 연기할 수도 있습니다.

박웅 기자 (is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