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정 "엄정화 매니저 덕분 가수 데뷔→배우 전향..편견에 좌절"[건강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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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세정이 파파야로 데뷔하게 된 계기와 배우로 전향하면서 편견에 부딪혔다고 밝혔다.
강세정은 2000년 그룹 파파야로 데뷔했다.
그는 "배우 준비를 하던 중 엄정화 언니 콘서트를 갔는데 화장실 가다가 매니저분이 명함을 주셨다. 운이 좋았다"며 "해체 후에 연기자로 데뷔했다. 아이돌 출신 배우에 대한 편견이 있어서 이름도 바꾸면서 활동했고, 그런 편견에 대한 좌절감이 있었다. 단역, 조연도 하고, 오디션도 많이 보러 다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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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송된 TV CHOSUN '건강한 집'에는 강세정이 출연해 건강 비결을 공개했다. 강세정은 "단아하고 똑 부러지는 역할을 주로 맡았는데 실제로는 살림도 못하고 요리도 못한다. 대신 활동적인 걸 좋아해서 수상스키, 승마, 필라테스, 사이클, 수영, 골프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건강 자부심이 있었는데 40대가 되면서 몸이 달라지는 걸 느끼게 되더라. 체력도 떨어지고, 금방 피곤하고, 건강검진 결과 공복혈당이 높다는 얘기를 들었다. 여성들은 모두 피부 노화, 탄력 저하가 고민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운동은 기본이고, 단백질 위주로 영양소의 균형을 맞춰서 식사한다"고 덧붙였다.
강세정은 2000년 그룹 파파야로 데뷔했다. 그는 "배우 준비를 하던 중 엄정화 언니 콘서트를 갔는데 화장실 가다가 매니저분이 명함을 주셨다. 운이 좋았다"며 "해체 후에 연기자로 데뷔했다. 아이돌 출신 배우에 대한 편견이 있어서 이름도 바꾸면서 활동했고, 그런 편견에 대한 좌절감이 있었다. 단역, 조연도 하고, 오디션도 많이 보러 다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현동 마님'으로 배우로서 얼굴을 알렸고, 당시에 임성한 감독님과 인연이 돼서 '보석 비빔밥'으로 첫 주연을 맡았다"며 "너무 감사했다. 어린 나이가 아니었기 때문에 주인공을 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감사하게도 기회를 주셔서 열심히 했는데 주연이란 자리가 엄청 힘들더라. 부담감이 컸다"고 말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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