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 선발·페어 벤치…여자 월드컵 콜롬비아전 명단 발표

송대성 2023. 7. 2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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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의 간판 지소연(수원FC)이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콜롬비아전에 선발 출전한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 대표팀은 25일(한국시간)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의 시드니 풋볼 스타디움에서 콜롬비아와 대회 H조 1차전을 치른다.

장슬기(인천 현대제철)와 추효주(수원FC)가 윙백으로 출전할 예정인 가운데 김혜리, 임선주(이상 인천 현대제철), 심서연(수원FC)이 스리백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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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한국 축구의 간판 지소연(수원FC)이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콜롬비아전에 선발 출전한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 대표팀은 25일(한국시간)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의 시드니 풋볼 스타디움에서 콜롬비아와 대회 H조 1차전을 치른다.

콜롬비아전 선발 명단. [사진=대한축구협회(KFA)]

벨 감독은 최전방에 최유리와 손화연(이상 인천 현대제철)을 배치했다. 2선에는 지소연을 비롯해 이금민(브라이턴), 조소현(토트넘)이 자리한다.

장슬기(인천 현대제철)와 추효주(수원FC)가 윙백으로 출전할 예정인 가운데 김혜리, 임선주(이상 인천 현대제철), 심서연(수원FC)이 스리백을 이룬다. 골문은 윤영글(BK 헤켄)이 지킨다.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2007년생으로 이번 대회 최연소 선수인 케이시 유진 페어(PDA)는 벤치에서 경기를 맞이한다. 베테랑 공격수 박은선(서울시청)도 교체 출전을 기다린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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