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토하냐" 술자리 시비 끝에 칼부림…20대 숨져

하수민 기자 2023. 7. 25. 10: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함께 술을 마시던 후배가 구토했다는 이유로 말다툼을 하다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부산남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를 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20분쯤 부산 수영구 광안동 자신의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B씨(20대)가 구토를 한다는 이유로 말다툼을 했다.

이어 흥분한 A씨는 주방에 있던 흉기로 B씨를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뉴시스


함께 술을 마시던 후배가 구토했다는 이유로 말다툼을 하다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부산남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를 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20분쯤 부산 수영구 광안동 자신의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B씨(20대)가 구토를 한다는 이유로 말다툼을 했다. 이어 흥분한 A씨는 주방에 있던 흉기로 B씨를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를 현행범 체포했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수민 기자 breathe_in@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