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기버스 안성일, 학력·경력 위조 인정 “혼선드려 죄송”(공식)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가 학력 및 경력 위조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입장을 밝혔다. 사진=더기버스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가 학력 및 경력 위조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입장을 밝혔다.

더기버스 측은 25일 “안성일 대표 학력, 이력 관련된 내용에 대해 오기재 되어있는 잘못된 부분들이 확인됐고 이와 관련해서 혼선을 드려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정확한 정보가 전달되지 못한 점 송구스럽고 정정 조치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포털사이트에 기재된 안성일 대표의 공식 프로필 속 학력은 중앙대학교 경영학부 졸업이다. 하지만 티브이데일리가 취재한 바에 따르면 중앙대학교 경영학부 졸업생 목록에 안성일이라는 이름은 없다.

또한 안성일은 비욘드 뮤직 재직 경력 등 위조 의혹도 받은 바 있다.

한편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 6월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법원에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현재 양측은 대립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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