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특별재난지역에 틀니·장애보조기기 추가 급여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최근 집중호우 수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13개 지방자치단체 주민들의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필수 급여를 추가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건보공단은 집중호우로 긴급히 대피하면서 노인틀니, 보청기 등 장애인 보조기기를 분실·훼손한 대상자에게 재난발생일부터 추가로 급여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최근 집중호우 수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13개 지방자치단체 주민들의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필수 급여를 추가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건보공단은 집중호우로 긴급히 대피하면서 노인틀니, 보청기 등 장애인 보조기기를 분실·훼손한 대상자에게 재난발생일부터 추가로 급여 지원을 할 예정이다.
원래 노인틀니는 급여 후 내구연한 7년, 장애인보조기기는 0.5∼6년이 경과해야 재제작이 가능하지만, 특별재난지역의 거주자 중 피해사실이 확인된 사람은 내구연한 이내라도 추가 급여를 받을 수 있다.
건보공단은 "특별재난지역의 어르신과 장애인의 일상생활 회복을 위해 노인틀니, 장애인보조기기의 처방전과 사전 승인절차를 생략하고 지자체의 피해사실이 확인 되는대로 즉시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shin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서 50대 남녀 흉기 찔려 숨져…"살해 뒤 극단선택한 듯"(종합)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종합)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