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 스타트업 손 잡고 'AI 영어 교과서' 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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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진단·추천 솔루션 스타트업 라이브데이터가 YBM과 'GPT를 활용한 AI 영어 진단 및 추천 서비스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발표했다.
박수정 라이브데이터 대표는 "GPT 기반 지식맵 구축을 통해 기술력을 선보이고, AI 디지털교과서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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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진단·추천 솔루션 스타트업 라이브데이터가 YBM과 'GPT를 활용한 AI 영어 진단 및 추천 서비스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양사는 먼저 GPT 자동 태깅 기능을 통해 차별화된 영어 지식맵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연내엔 이를 바탕으로 문법, 쓰기, 말하기 등 전 모든 영어 학습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디지털교과서를 제작한다. 라이브데이터는 지난달 YBM과 수학 과목 AI 엔진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MOU는 제휴 확대 차원이다.
AI 디지털교과서는 최근 교육부에서 도입 청사진을 밝힌 바 있다. 사용자의 학습 상태를 판단하고, AI가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것이 해당 교과서가 갖춘 주요 기능이다. 교육부는 2025년까지 수학과 영어, 정보 교과에 AI 디지털교과서를 우선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YBM 관계자는 "지식맵과 표준화 AI 진단 서비스가 개발되면 학교 현장과 영어 교육 시장에서 개인 맞춤형 최적화 교육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영어뿐만 아니라 다양한 언어 학습에도 AI 적용될 것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박수정 라이브데이터 대표는 "GPT 기반 지식맵 구축을 통해 기술력을 선보이고, AI 디지털교과서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시은 기자 s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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