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에게 홈런치고 3G 연속 결장...최지만 벤치-김하성 리드오프, PIT-SD 선발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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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메이저리거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최지만(32·피츠버그 파이리츠)과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3연전 첫 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김하성은 25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리는 2023 메이저리그 피츠버그와 경기에 1번 타자-3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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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코리안 메이저리거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최지만(32·피츠버그 파이리츠)과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3연전 첫 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김하성은 25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리는 2023 메이저리그 피츠버그와 경기에 1번 타자-3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반면 피츠버그 최지만은 아쉽게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3경기 연속 결장이다.
플래툰 시스템이 갇힌 최지만은 올 시즌 아쉬운 결장이 반복되고 있다. 최지만은 지난 22일 LA 에인절스전서 5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오타니 쇼헤이를 상대로 시즌 5호 홈런을 터뜨렸다. 바로 전 경기인 20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에서 왼손 불펜 투수를 상대로 역전 2타점 결승타를 터뜨린데 이어 2경기 연속 타점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탔다.
그러나 에인절스가 23일 리드 데트머스, 24일 타일러 앤더슨 이틀 연속 왼손 투수를 선발로 내세우자 최지만은 선발에서 제외됐다. 25일 샌디에이고전은 오른손 투수 다르빗슈 유가 선발 투수로 나설 예정이라 또 한 번 한일 투타 맞대결이 기대됐지만, 아쉽게도 최지만은 일단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경우에 따라 대타로 출전할 가능성은 있다.
샌디에이고에 있어 없어서는 안될 존재로 자리 잡은 '만능키' 김하성은 꾸준하게 리드오프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최근 주로 2루수나 유격수로 출전했던 김하성은 지난 6월 2일 마이애미 말린스전 이후 53일 만에 선발 3루수로 나선다. 수비력은 이미 메이저리그 최상급임을 증명한 김하성은 후반기 10경기 타율 0.325 2홈런 3타점 2도루 OPS 0.951로 타격에서도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한편, 이날 피츠버그는 잭 스윈스키(중견수)-브라이언 레이놀즈(좌익수)-앤드류 맥커친(지명타자)-카를로스 산타나(1루수)-헨리 데이비스(우익수)-제러드 트리올로(3루수)-엔디 로드리게스(포수)-투쿠피타 마카노(2루수)-리오버 페게로(유격수)로 라인업을 꾸렸으며 선발 투수는 퀸 프리스터가 나선다. 샌디에이고는 김하성(3루수)-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우익수)-후안 소토(좌익수)-매니 마차도(지명타자)-잰더 보가츠(유격수)-제이크 크로넨워스(2루수)-루이스 캄푸사노(포수)-알폰소 리바스(1루수)-트렌트 그리샴(중견수)로 타순을 꾸렸고 선발 투수로는 다르빗슈가 등판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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