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2분기 디폴트옵션 초저위험상품 수익률 1위"

채새롬 2023. 7. 2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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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2분기 말 기준 디폴트옵션 '초저위험 원리금보장상품'과 '저위험 BF1' 상품이 각각 6개월과 3개월 수익률 부문에서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중 1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초저위험 등급 상품군은 디폴트옵션 가입자 총 200만명 중 89%에 해당하는 177만 명이 선택한 상품군이다.

저위험 등급 3개월 수익률에서는 '삼성생명 디폴트옵션 저위험 BF1' 상품이 3.01%(연 환산 12.04%)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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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제공]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삼성생명은 2분기 말 기준 디폴트옵션 '초저위험 원리금보장상품'과 '저위험 BF1' 상품이 각각 6개월과 3개월 수익률 부문에서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중 1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제도는 가입자가 따로 운용 지시를 하지 않을 경우 미리 선택한 상품으로 적립금이 자동 투자되는 방식이다.

초저위험 원리금보장상품은 6개월 수익률에서 전 금융권 초저위험 등급 상품 평균인 2.26%를 상회하는 2.60%(연 환산 5.20%)의 수익률을 냈다.

초저위험 등급 상품군은 디폴트옵션 가입자 총 200만명 중 89%에 해당하는 177만 명이 선택한 상품군이다.

저위험 등급 3개월 수익률에서는 '삼성생명 디폴트옵션 저위험 BF1' 상품이 3.01%(연 환산 12.04%)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sr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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