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유엔 참전국' 룩셈부르크 총리 등 면담

윤석열 대통령이 정전협정 체결 70주년 기념일이자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방한한 각국 정상급 인사와 만납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5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자비에 베텔 룩셈부르크 총리와 신디 키로 뉴질랜드 총독을 연달아 면담합니다.

한국전쟁 기간 3,794명의 병력을 파병한 뉴질랜드는 현재 전사자 32명의 유해가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돼 있습니다.

파병 당시 인구가 20여만 명이었던 룩셈부르크에선 100명을 파병해 22개 참전국 중 인구 대비 가장 많은 병력을 참전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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