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트 한강으로 '스마트시티 서울' 미래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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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지털재단과 지디넷코리아가 공동 주관하는 '2023 스마트시티 서울 포럼'이 27일 오후 2시 서울스마트시티센터(에스플렉스센터 8층)에서 개최된다.
'스마트시티로 그리는 그레이트 한강 성공 전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학계와 IT 산업 등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글로벌 스마트시티로서 제2의 한강의 기적을 모색하는 서울시의 정책 방향을 조명하고 향후 미래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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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신영빈 기자)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지털재단과 지디넷코리아가 공동 주관하는 ‘2023 스마트시티 서울 포럼’이 27일 오후 2시 서울스마트시티센터(에스플렉스센터 8층)에서 개최된다.
‘스마트시티로 그리는 그레이트 한강 성공 전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학계와 IT 산업 등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글로벌 스마트시티로서 제2의 한강의 기적을 모색하는 서울시의 정책 방향을 조명하고 향후 미래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그레이트 한강은 한강 자연 생태계를 보호하면서 시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서울 도시 경쟁력을 세계 톱 수준의 스마트시티로 강화하자는 계획이다. 지난 2007년 한강르네상스 사업 2.0 버전으로 기획됐다.
이날 포럼에는 먼저 SK텔레콤 신용식 부사장이 ‘도심항공모빌리티(UMA)를 향한 여정’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후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IT 조건(박성진 LG유플러스 책임) ▲서울시 차세대 스마트시티 전략과 미래 정책 방향(이정훈 연세대 교수) ▲서울시 그레이트 한강을 위한 스마트시티 전략(강명구 서울시립대 교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정훈 연세대 교수는 본 발표애서 최근 인공지능(AI)을 포함한 신범용성 혁신기술 등이 다양한 도시공간에 접목되면서, 전 세계 선도형 스마트 시티들이 여러 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 생태계에 대해 집중 소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이 교수를 좌장으로 발표자 전원이 참여하는 ‘스마트시티로 그리는 그레이트 한강, IT 생태계 육성 방안’에 대한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관련 분야 누구나 사전접수 신청하면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신영빈 기자(burger@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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