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초에 3만원 벌 수 있는 음바페'…집으로 '백악관' 살 수 있다, 휴가는 우주로

2023. 7. 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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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파리 생제르맹(PSG)의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가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 엄청난 제안을 받았다.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은 음바페 영입을 위한 이적료로 3억 유로(약 4262억원)를 제시했다. 세계 최고 이적료다. 기존 1위는 2017년 네이마르(PSG)가 기록한 2억 2200만 유로(3156억원)였다.

더욱 놀라운 건 음바페의 연봉이다. 무로 7억 유로(9946억원)다. 이적료보다 연봉이 더 높은 비현실적인 제안. 1조원에 가까운 연봉이다.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의 엄청난 금액이다.

현재 세계 최고 연봉을 받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의 2억 유로(2843억원)의 3배가 넘는다.

계산을 해보면 음바페는 1초에 3만원을 벌 수 있다. 1분에 183만원, 1시간에 1억 1000만원, 하루에 26억 3000만원의 돈을 챙긴다. 월급은 830억원이다.

이 놀라운 연봉으로 무엇을 하지 못하겠는가. 영국의 '데일리 스타'는 음바페가 알 힐랄의 제안을 수용한다면 벌어질 놀라운 일들을 전했다.

이 매체는 "음바페는 집으로 백악관을 구입할 수 있다. 음바페는 대통령 집무실에 앉을 수 있다. 음바페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반 시즌 조금 더 보내면 백안관에 갈 수 있다. 백악관의 가격은 3억 900만 파운드(5083억원)밖에 하지 않는다. 음바페게 조 바이든 대통령을 쫓아낼 여유가 생긴다"고 전했다.

휴가는 우주로 갈 수 있다. 이 매체는 "음바페는 월급으로 우주 정거장에서 일주일 반 동안 머무를 수 있다. 4000만 파운드(658억)면 할 수 있는 여행이다"고 덧붙였다.

[킬리안 음바페, 백악관.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PSG]-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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