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엠에스, '파우더형 혈액투석액' 제조라인 신설

박규준 기자 2023. 7. 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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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엠에스는 지난 24일 자사 파우더형 혈액투석액 제조라인의 공장을 신설하기로 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GC녹십자엠에스는 음성 제2공장에 파우더형 혈액투석액 제조라인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22년부터 진행된 공사로 공정 자동화 등으로 인해 기존 37억에서 44억 원으로 공장 증설 비용이 증가했습니다. 내년 하반기 제품 출하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GC녹십자엠에스는 현재 혈액투석액 'HD-Sol BCGA' 등을 개발·판매 중이며 이번 증설된 제조라인에서는 파우더형 혈액투석액을 제조합니다.

GC녹십자엠에스 관계자는 “혈액투석액 시장에서 약 50%를 GC녹십자엠에스가 생산한다”며 파우더형 제품 판매를 통해 혈액투석액 시장 점유율을 높여 지속적인 연 매출 상승 및 이익률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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