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SD 느낄 뻔' 리버풀 소보슬러이, 부상 아주 경미…"아무것도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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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느낄 뻔 했다.
이날 경기에서 이번 여름 새롭게 합류한 공격형 미드필더 도미니크 소보슬러이가 부상으로 인해 명단에서 빠졌다.
25일 리버풀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클롭 감독은 "소보슬러이는 훈련 중에 발목을 아주 약간 접질렀지만, 아무것도 아니다(큰 부상이 아니다). 퓌르트전이 친선 경기가 아니라 리그 경기였다면 그를 출전시킬 수도 있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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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느낄 뻔 했다.
리버풀 FC는 24일 독일 그로이터 퓌르트와 친선 경기(4-4 무승부로 종료)를 가졌다. 이날 경기에서 이번 여름 새롭게 합류한 공격형 미드필더 도미니크 소보슬러이가 부상으로 인해 명단에서 빠졌다.
리버풀은 소보슬러이와 마찬가지로 RB 라이프치히에서 이적해왔지만, 잦은 부상과 부진 끝에 팀을 떠난 나비 케이타의 사례를 겪었다. 때문에 걱정이 커질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위르겐 클롭 감독이 팬들을 안심시켰다. 25일 리버풀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클롭 감독은 "소보슬러이는 훈련 중에 발목을 아주 약간 접질렀지만, 아무것도 아니다(큰 부상이 아니다). 퓌르트전이 친선 경기가 아니라 리그 경기였다면 그를 출전시킬 수도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러나 오늘은 친선 경기였고, 우리는 위험을 감수하지 않기로 했다. 다가오는 FC 바이에른 뮌헨전에는 준비가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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