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3억원 기부

이종배 2023. 7. 2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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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은 25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3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포항 지진 피해를 비롯해 2019년·2022년· 2023년 발생한 강원지역 및 동해안 산불 피해 성금 기부 및 이재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부영 아파트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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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부영그룹 창업주. 부영그룹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영그룹은 25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3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상심이 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수해 복구 성금을 기탁하기로 했다”며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영그룹은 재난·재해 피해가 있을 때마다 성금이나 아파트 지원을 해왔다. 지난 2017년 포항 지진 피해를 비롯해 2019년·2022년· 2023년 발생한 강원지역 및 동해안 산불 피해 성금 기부 및 이재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부영 아파트를 지원한 바 있다. 부영그룹이 지금까지 사회에 기부한 금액만 1조1000억원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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