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명, 부동산 '초대박' 났다…"아내 덕에 산 집, 40% 올라"('고소한 남녀')

장진리 기자 2023. 7. 2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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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용명이 아내 덕에 부동산이 '초대박' 난 사연을 공개한다.

김용명은 25일 방송되는 SBS PLUS, ENA 예능 프로그램 '리얼 로맨스 고소한 남녀(이하 고소한 남녀)'에 출연해 "부인 덕에 서울에 집을 샀는데 그 집이 지금 대박이 났다"라고 밝힌다.

김용명은 "2018년 한창 부동산 시세가 오를 때 집을 사느냐 마느냐 고민하고 있었다. 그때 아내가 사자고 해서 샀더니 지금 40% 올랐다"라고 부동산으로 대박을 냈다고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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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소한 남녀'. 제공| SBS PLUS, ENA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개그맨 김용명이 아내 덕에 부동산이 ‘초대박’ 난 사연을 공개한다.

김용명은 25일 방송되는 SBS PLUS, ENA 예능 프로그램 ‘리얼 로맨스 고소한 남녀(이하 고소한 남녀)’에 출연해 “부인 덕에 서울에 집을 샀는데 그 집이 지금 대박이 났다”라고 밝힌다.

김용명은 “2018년 한창 부동산 시세가 오를 때 집을 사느냐 마느냐 고민하고 있었다. 그때 아내가 사자고 해서 샀더니 지금 40% 올랐다”라고 부동산으로 대박을 냈다고 자랑한다.

김준현은 “결혼했을 때 아내가 나보다 윗선이다 하면 무조건 말 들어야 된다”라고 거들고, 김용명은 “윗선이 아니라 여자 말은 무조건 들어야 한다”라고 자신의 결혼 생활 철칙을 고백한다.

그러면서 김용명은 “준호 형도 지금 얼마나 잘 되고 있냐”라고 김준호의 성공이 김지민 덕이라고 추켜세웠고, 김지민은 “저희는 거의 노래를 한다. ‘지민이 말을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나온다’”라며 ‘팔불출’ 김준호의 김지민 찬양송을 공개한다.

MC들의 혈압 상승을 유발한 드라마 시청 후 김용명은 김지민과 이지현에게 “두 집 살림을 한 남편을 용서할 수 있냐”라고 질문하고, 김지민은 “무조건 이혼각”이라고 버럭한다.

반면 이지현은 “외도하고 바람을 피우는 건 괜찮다. 돈이 많잖아! 자주 안 봐도 되잖아”라고 남다른 결혼관을 전한다고 해 눈길을 끈다.

‘고소한 남녀’는 이날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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