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자’ 정우성, 신인 감독 데뷔기 공개…“액션 비주얼 콘셉트 굉장히 많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호자' 정우성의 신인 감독 데뷔기가 공개됐다.
영화 '보호자'(감독 정우성)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호자’ 정우성의 신인 감독 데뷔기가 공개됐다.
영화 ‘보호자’(감독 정우성)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이다.
공개된 영상은 현장에서 배우와 감독의 역할을 한 번에 소화해 내는 정우성의 모습을 담아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액션은 감정의 몸부림이다”라는 정우성의 말로 시작되는 영상은 액션에 대한 정우성의 신념뿐만 아니라 강렬하고 유니크한 액션 시퀀스를 구현해 내는 과정을 보여줘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몸을 사리지 않는 배우들의 액션 연기와 카 체이싱 폭파 장면 등은 ‘보호자’가 선사할 화려한 액션 시퀀스를 예고한다.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아수라’ 등에서 배우 정우성과 호흡을 맞추었던 허명행 무술감독은 “(정우성 감독이) 소품 활용이나 액션의 비주얼 등 굉장히 많은 콘셉트를 잡아놓았다”며 “네일건, 수제폭탄 등 일반 카 체이싱과는 다른 볼거리를 보여줄 것”이라 전해 한국에서 액션 연기를 가장 잘하기로 손꼽히는 정우성이 연출한 액션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인다.
뿐만 아니라 정우성은 배우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배우들에게 디테일한 디렉션을 주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정우성은 액션부터 표정까지 직접 연기를 선보이며 연출에 대한 열정을 보였을 뿐만 아니라, 배우들과 화기애애한 케미를 자랑했다.
김남길은 “연출, 디렉팅하는 부분이 굉장히 명쾌하다. 무슨 이야기인지 쉽게 알아들을 수 있었다”, 김준한은 “확실히 배우 입장에서 디렉션을 주는 것 같다”, 박유나는 “디렉팅을 할 때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어 멋있었다”라며 정우성과 감독 대 배우로서 첫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강도 높은 액션 연기를 하다가도 ‘컷’을 외치고 모니터로 달려가는 감독 정우성의 모습은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보여주는 동시에 그가 직접 연출한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한편 ‘보호자’는 8월 15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몬스타엑스 셔누X형원이 밝힌 인간 농염 #래퍼설 #팬콘 #군백기[M+인터뷰] - 열린세상 열린방송 MBN
- 셔누X형원 “‘Love Me A Little’ 챌린지? 엑소 시우민→세븐틴 찾아갈 것” - 열린세상 열린방송 MBN
- 한효주 화보, 몸매 드러나는 의상 입고 ‘섹시+도도’ 매력 발산 - 열린세상 열린방송 MBN
- ‘비공식작전’ 하정우 “‘교섭’ ‘모가디슈’와 비교? ‘허삼관’보다 재밌다”(인터뷰) -
- 제이비, 비연예인에 DM으로 작업 ‘망신’→소속사와 손절? “4월 계약 해지”(전문) - 열린세상
- '선거법 위반' 이재명 1심 의원직 상실형 선고…″범죄 무거워″
- [단독] 한동훈 ″판사 겁박 무력시위 국민들이 알아…집회 접어라″
- ″변속 착각한 듯″…주차장서 60대, 차 문에 끼여 사망
-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트럼프발 충격 '한국도 영향권'
- 의대 합격선 보니…서울대 294점·연세대 292점·고려대 29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