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캐나다서도 머릿속엔 ♥강남 뿐 “오빠만 있으면 돼” (동네친구)

[뉴스엔 하지원 기자]

이상화가 강남 없이 떠난 밴쿠버 여행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7월 24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상화의 첫 금메달 추억 여행 with.하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상화는 조카 하늘이와 강남 카드로 캐나다 밴쿠버 여행을 떠났다.

이상화와 조카는 호텔 체크인 후 패스트 푸드점에 들러 식사를 즐기고 쇼핑했다. 쇼핑 중 이상화는 “오빠 없으니까 심심하긴 하다. 옆에서 조잘조잘하는 사람이 있어야 하는데, 조카는 신경도 안 쓰네?”라고 강남을 그리워했다.

이상화는 제21회 동계올림픽 개회식, 폐회식이 열렸던 BC 스타디움을 방문했다. 이상화는 “나 밴쿠버 좋아해. 내가 처음으로 메달 딴 곳이다. 그래서 나만의 스페셜 플레이스다”고 말했다.

조카는 이상화에게 ‘1년 동안 핸드폰 없이 살기’와 ‘1년 동안 친구 없이 살기’를 밸런스 게임을 진행했다. 이상화는 "1년 동안 친구 없이 살기"라며 "“오빠만 있으면 돼. 오빠가 내 친구야”라고 답했다.

조카가 “강남도 없으면?”이라고 묻자, 이상화는 “핸드폰 없앨래. 삼촌 없으면”이라고 강남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화면 캡처)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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