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은 일단 있는데’ 영혼의 파트너 없는 토트넘의 라인업 구성은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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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통계 사이트 '트랜스퍼마켓'은 25일 해리 케인이 없을 경우, 토트넘의 라인업을 예상했다.
케인이 없는 토트넘의 예상 라인업은 손흥민, 랑달 콜로 무아니, 제임스 매디슨, 데스티니 우도지, 로드리고 벤탄쿠르, 코너 갤러거, 페드로 포로, 미키 반 더 벤, 토신 아다라비오요, 크릿티안 로메로,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구성했다.
토트넘은 케인을 붙잡기 위해 엄청난 주급과 함께 코치, 앰버서더 등 은퇴 이후 삶까지 책임지겠다는 계획까지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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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만 있고 영혼의 파트너가 없다면 토트넘 홋스퍼의 라인업은?
축구 통계 사이트 ‘트랜스퍼마켓’은 25일 해리 케인이 없을 경우, 토트넘의 라인업을 예상했다.
케인이 없는 토트넘의 예상 라인업은 손흥민, 랑달 콜로 무아니, 제임스 매디슨, 데스티니 우도지, 로드리고 벤탄쿠르, 코너 갤러거, 페드로 포로, 미키 반 더 벤, 토신 아다라비오요, 크릿티안 로메로,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구성했다.
눈에 띄는 부분은 케인이 없는 토트넘의 공격 라인이다. 손흥민, 콜로 무아니, 매디슨이 형성했다.
케인이 없는 공격 자리를 콜로 무아니가 채울 것으로 전망했다.
콜로 무아니는 스피드, 위치 선정 오프 더 볼 움직임, 제공권 장악, 활동량이 뛰어다나는 평가를 받는다.
존재감은 상당하다. 프랑크푸르트 소속으로 직전 시즌 15골을 터뜨리면서 독일 분데스리가 득점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케인은 토트넘과 결별하겠다는 의지를 내뿜는 중이다. 이유는 우승이다. 다른 팀에서 갈증을 해결하겠다는 판단을 내린 후 이적을 추진 중이다.
토트넘은 케인과 2024년 6월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붙잡기 작전에 돌입했지만, 설득할 수 있는 명분이 부족하다는 것이 지배적인 분석이다.
토트넘은 다가오는 시즌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출전이 불발됐기에 케인의 이적설에 탄력이 붙었다.
케인을 향해서는 바이에른 뮌헨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반드시 영입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는 중이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직접 가정방문이라는 방법까지 꺼냈다.
토트넘은 케인을 붙잡기 위해 엄청난 주급과 함께 코치, 앰버서더 등 은퇴 이후 삶까지 책임지겠다는 계획까지 세웠다.
하지만, 케인은 토트넘과의 계약 연장을 거절했고 최근 뮌헨에서 포착됐고 거주할 집과 아이들의 학교를 물색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적설은 탄력을 받는 중이다.
결국, 토트넘도 방향을 틀었다. 케인의 잔류가 순탄치 않다면 자금이라도 챙기겠다는 입장이다.
영국 매체 ‘텔레그라프’에 따르면 토트넘의 구단주는 다니엘 레비 회장에게 케인의 잔류를 설득할 수 없다면 매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트랜스퍼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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