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여름철 어린이집 조리실 급식위생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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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는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다음달 18일까지 급식 위생 및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우선 관내 전체 어린이집 214곳이 자체 점검을 하도록 하고, 이 가운데 83개소(급식·위생 점검 51곳, 안전 점검 32곳)에 대해서는 2인 1조로 구성된 구청 점검반을 현장에 보내 직접 살펴보도록 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식중동이 발생하기 쉬운 여름철 꼼꼼한 위생점검과 시설 점검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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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는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다음달 18일까지 급식 위생 및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유행하는 감염병과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태풍과 호우 등 자연재해에 따른 시설물 안전 사고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실시된다.
구는 우선 관내 전체 어린이집 214곳이 자체 점검을 하도록 하고, 이 가운데 83개소(급식·위생 점검 51곳, 안전 점검 32곳)에 대해서는 2인 1조로 구성된 구청 점검반을 현장에 보내 직접 살펴보도록 했다.
구는 어린이통학버스 집중점검(10월), 어린이집 놀이시설 현장점검(11~12월), 동절기 안전점검(12월) 등을 통해 학부모가 믿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식중동이 발생하기 쉬운 여름철 꼼꼼한 위생점검과 시설 점검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달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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