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온라인 소통창구 새 이름은 '충남 서로 이음'

김소연 2023. 7. 2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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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다음 달 21일부터 온라인 도정 소통 창구 명칭을 '만사형통충남'에서 '충남 서로 이(e)음'으로 변경한다고 25일 밝혔다.

만사형통충남은 도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온라인 소통 플랫폼으로, 도는 도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더 쉽고 직관적인 이름을 찾기 위해 지난 3월부터 공모했다.

도민과 정책이 서로 이어지고, 이루어진다는 뜻이 담겼다.

도는 명칭 변경과 더불어 도민에게 정책에 대한 의견을 묻고, 의견을 듣는 쌍방향 소통 체계도 구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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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로 이음 홍보 포스터 [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도는 다음 달 21일부터 온라인 도정 소통 창구 명칭을 '만사형통충남'에서 '충남 서로 이(e)음'으로 변경한다고 25일 밝혔다.

만사형통충남은 도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온라인 소통 플랫폼으로, 도는 도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더 쉽고 직관적인 이름을 찾기 위해 지난 3월부터 공모했다.

응모작 254건 가운데 의미와 독창성, 정체성 등을 고려해 충남 서로 이(e)음을 최종 선정했다. 도민과 정책이 서로 이어지고, 이루어진다는 뜻이 담겼다.

도는 명칭 변경과 더불어 도민에게 정책에 대한 의견을 묻고, 의견을 듣는 쌍방향 소통 체계도 구축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새 이름에 맞게 기능을 개선·보완해 도민과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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