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163주 연속 1위' 세계랭킹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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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이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를 지켰다.
고진영은 25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1위를 유지했다.
163주 동안 세계랭킹 1위에 오른 고진영은 최장 기록을 늘렸다.
가까스로 1위 수성에 성공했던 고진영(7.74점)은 이번 주 세계랭킹에서 2위 코르다(7.51점)와의 랭킹 포인트 격차를 0.23점으로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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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고진영이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를 지켰다.
고진영은 25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1위를 유지했다. 163주 동안 세계랭킹 1위에 오른 고진영은 최장 기록을 늘렸다.
고진영은 지난 17일에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다나 오픈에서 공동 26위에 그쳤다. 고진영이 주춤한 사이 지난주 세계랭킹 2위 넬리 코르다(미국)와의 랭킹 포인트가 0.02점 차로 줄었다.
가까스로 1위 수성에 성공했던 고진영(7.74점)은 이번 주 세계랭킹에서 2위 코르다(7.51점)와의 랭킹 포인트 격차를 0.23점으로 벌렸다.
고진영은 오는 27일에 열리는 LPGA 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인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3~5위는 리디아 고(뉴질랜드), 릴리아 부(미국), 인뤄닝(중국)으로 순위 변동이 없었다. 호주교포 이민지 또한 7위를 유지했다.
김효주는 8위로 이번에도 고진영과 함께 톱10에 포함됐다. 전인지와 신지애는 각각 22위, 24위를 지켰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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