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163주째 세계랭킹 1위…코다와 격차 더 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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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이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를 163주째 유지했다.
고진영은 25일(한국시각)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균 7.74점을 기록해 1위를 지켰다.
이로써 고진영은 자신이 보유한 세계랭킹 최장 기간 1위 기록을 163주로 늘렸다.
고진영은 지난달 27일 순위에서 세계 1위 기간을 159주로 늘리며 은퇴한 로레나 오초아(멕시코)의 158주를 뛰어넘는 역대 최장 기간 1위 신기록을 작성했고, 이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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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고진영이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를 163주째 유지했다.
고진영은 25일(한국시각)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균 7.74점을 기록해 1위를 지켰다.
이로써 고진영은 자신이 보유한 세계랭킹 최장 기간 1위 기록을 163주로 늘렸다.
고진영은 지난달 27일 순위에서 세계 1위 기간을 159주로 늘리며 은퇴한 로레나 오초아(멕시코)의 158주를 뛰어넘는 역대 최장 기간 1위 신기록을 작성했고, 이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전주 레이디스 유러피언투어(LET) 아람코 팀 시리즈 영국 대회에서 우승한 넬리 코다(미국)가 0.02점 차로 고진영을 쫓았으나, 대회가 없었던 이번주 다시 0.23점 차로 격차가 벌어졌다.
3∼5위도 리디아 고(뉴질랜드), 릴리아 부(미국), 인뤄닝(중국)으로 변동이 없었다.
한국 선수로는 김효주가 8위를 지켰다.
23일까지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을 합작한 샤이엔 나이트(미국)는 39위를 유지했고, 엘리자베스 소콜(미국)은 219위로 9계단 떨어졌다.
이 대회는 우승 횟수와 상금 등은 공식적으로 인정되지만, 세계랭킹 포인트에는 반영되지 않는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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